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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美 패션매체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아시아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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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 열풍 이전부터 패션 기준 세우고 스타일 재정의"

가수 지드래곤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이 31일 경북 경주시 라한셀렉트호텔에서 열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환영 만찬에서 공연을 펼치고 있다. 연합뉴스

가수 지드래곤이 미국 패션·문화 전문 매체 콤플렉스 네트웍스(Complex Networks)가 발표한 '21세기 베스트 드레서' 16위에 올랐다고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18일 밝혔다.

지드래곤은 이 명단에서 유일한 아시아 아티스트로, 카녜이 웨스트, 리애나, 퍼렐, 데이비드 베컴 등 전 세계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했다.

콤플렉스는 지드래곤에 대해 "K팝이 전 세계 열풍을 몰고 오기 전부터 패션의 기준을 세운 인물이다. 언제나 트렌드에 한발 앞서 있었다"며 "데뷔한 지 거의 20년이 지난 지금도 지드래곤은 여전히 K팝에서 '스타일'이란 무엇인지 재정의하며, 경계를 허물고, 패션을 자기표현의 한 가지 형태로 다루도록 모든 장르에 영감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했다.

지드래곤은 데뷔 초부터 패션 감각으로 유명세를 탔고, 해외 입·출국 시 옷차림이 화제를 모으는 이른바 '공항 패션'을 자리 잡게 했다.

지드래곤은 다음 달 12∼1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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