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대구경북(TK) 기초자치단체장 공천 마무리를 조만간 끝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경북에선 조만간 안동·예천 등 경선 방식 미발표 지역에 대한 교통정리가 예상되고, 대구의 경우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 결정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오는 29일 회의를 열고 지난 27~28일에 걸쳐 진행된 영주시장 경선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당은 그간 심사를 거쳐 송명달 전 해양수산부 장관, 황병직 경북도의회 의원을 최종 경선 후보로 확정하고 당원, 일반 국민에 대한 여론조사를 한 바 있다.
경북도당은 29일 회의에서 그간 미뤄져 왔던 안동시장 및 예천군수 경선 방침에 대해서도 결론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북 22개 단체장 선거구 가운데 경선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곳은 두 곳이 유일한 만큼 도당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현역 단체장이 경선 기회를 부여받을지 여부 등을 두고 공관위 결정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곳에 대한 도당 공관위 결정이 나오면 경북 지역 단체장 선거구에 대한 경선 방식은 모두 결정되고, 6·3 지방선거를 향한 보수 정당의 진용 구축은 마무리 된다.
문제는 일부 지역에서 국민의힘 공천에 반발해 무소속 출마 입장을 낸 주자들이 잇따르고 있다는 점이다. 문경에서 신현국, 울릉에서 남진복, 성주에서 전화식 등 경북 지역 곳곳에서 무소속 출마 선언이 이어지고 있다. 포항에서도 일부 후보가 무소속 출마를 강력히 시사하고 있는 여건이다.
대구에서는 수성구청장의 경우 경선 진행이 예고된 가운데 이의신청, 재심 요구 등으로 잡음이 일고 있는 중구청장 경선 향배에 이목이 집중된다. 국민의힘 중앙당은 해당 사안에 대해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당헌당규 위반 여부에 대한 검토가 완료되는대로 결론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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