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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상장 첫 날 흔들리는 삼성바이오로직스 … 증권가는 200만원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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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분할 절차 마무리… 24일 변경상장 후 거래 재개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 분리로 핵심 CDMO 사업 집중
증권가, 목표주가 200만 원 상향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 전경. (사진=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오늘(24일) 주식 거래를 재개했다. 상장 첫 날 주가는 하락하고 있지만, 증권가에서는 인적분할로 CDMO 경쟁력 강화가 예상되는 만큼 주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9시 24분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는 –7.43% 내린 166만3500원, 삼성에피스홀딩스는 –24.71% 하락한 4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가는 이번 분할을 통해 회사는 핵심 사업에 집중, 기업 가치를 높이고 이해 상충 우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상상인증권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분할 재상장 이후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집중하면서 이익 개선세가 뚜렷하다며 목표주가를 200만 원으로 상향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내년 매출액은 5조3905억원, 영업이익은 2조2318억원으로 전망했다. 분할 이후 에피스 실적이 제외돼 내년부터는 회사의 이익이 온전히 반영되는 첫해로, 4공장 풀가동에 따른 레버리와 고환율 효과가 지속되면서 연간 영업이익률이 40%대를 시현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달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회사는 현재 8공장까지 건설 계획이 있고, 오는 2030년은 8공장 착공이 시작되는 시점이라 중요한 시기로 판단돼 2030년도의 이익을 현재가치로 환산해 목표주가 산정 시 적용했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5월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분할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하는 인적분할을 발표한 바 있다. 24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5월 발표한 인적분할 계획에 따라 투자·자회사 관리 부문을 떼어내 삼성에피스홀딩스를 신설했고, 8월 증권신고서 제출, 9월 분할 효력 발생, 임시주총 의결, 3일 분할보고총회 등을 거쳐 모든 절차를 마쳤다. 변경상장과 함께 오늘부터 거래 재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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