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학교가 인공지능(AI) 기반 미래 난임 의료의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연다고 27일 밝혔다.
대구대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센터장 구덕본)는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대구 수성구에 있는 인터불고호텔 본관 2층 레이디스홀에서 '2025년 가임력 증진과 의료 데이터 활용을 위한 난임 AI 융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경상북도 RISE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은 대구대가 추진 중인 'AI 기반 난임 전문인력 양성 사업'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난임 의료·바이오·AI 분야의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미래 난임 의료의 혁신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장중혁 대구대 RISE사업단장의 환영사와 김선욱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미래형동물자원센터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이 이어지며, 난임 분야의 최신 흐름과 학·연·병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구덕본 대구대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장은 "최근 의료 분야에서 AI 활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난임 의료·AI 분야의 핵심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난임'이라는 국가적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RISE사업단 난임헬스케어센터는 경북 RISE 사업인 'AI 기반 난임 헬스케어 인재 양성'의 일환으로 난임 전문병원에 최적화된 실무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가적 난임 전문인력 양성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는 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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