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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특검 재소환…'매관매직 의혹' 핵심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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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관·서성빈·이배용 등 공여자 진술과 상반된 정황 규명 착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혐의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등으로 구속기소 된 김건희 여사가 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첫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건희 여사의 '매관매직 의혹'을 수사 중인 특별검사팀이 이번주 김 여사를 재소환해 조사한다.

법조계에 따르면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은 다음달 4일 오전 10시 김 여사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웨스트 사무실로 불러 ▷이봉관 서희건설 회장 ▷사업가 서성빈씨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이 청탁과 함께 건넨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김 여사 측도 소환요구에 응한다는 방침이다.

김 여사는 대선 직후인 지난 2022년 3월 이 회장으로부터 맏사위인 검사 출신 박성근 전 국무총리 비서실장의 인사 등을 청탁하며 6천200만원 상당의 '반 클리프 앤 아펠'사의 목걸이 등 고가 장신구들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9월 로봇개 사업가 서씨가 전달한 5천400만원 상당의 '바쉐론 콘스탄틴'의 시계(히스토릭 아메리칸 1921 모델)를 받은 혐의도 받는다. 같은 달 19일 서씨의 업체 드론돔은 대통령경호처와 경호 로봇(로봇개) 임차 용역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4월 이배용 전 국가교육위원장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190만원 상당의 금거북이와 당선 축하카드를 수수했다는 혐의도 있다.

특검은 김 여사를 상대로 앞선 금품 공여자들에 대한 조사 결과와 엇갈리는 사실관계를 추궁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가 금품을 받고 청탁이 실현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는지 등 대가관계 입증 역시도 특검의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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