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도심 하천변 불법경작 및 농막 등이 무단 점유되던 곳을 정비해 공영주차장을 조성함으로서 도심 주차난을 해결했다.
1일 칠곡군에 따르면 사업비 4억 8천만원을 들여 왜관읍 왜관리 백남소하천 일대 부지 4천249㎡에 122면 규모의 공영 주차장을 준공했다.
백남소하천은 인근에 왜관주공3단지 대규모 아파트가 있지만, 수년간 하천변 불법경작 및 농막 등이 무단 점유되며 보행 안전 저해, 미관 저해, 하천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칠곡군은 단계적으로 무단 점용을 정비하고 토지를 확보해, 방치되었던 공간을 공공주차장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하천변 무단 점용 정비를 통해 확보된 공간을 주민을 위한 공영주차장으로 조성한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기반시설 확충에 힘써 쾌적한 도시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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