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탑리더스아카데미(교장 이동관 매일신문 사장) 19기는 1일 수성유원지 엔하우스에서 올해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행사를 열었다. 내년 1월1일, 이동희 회장(대명세무법인 대표)이 이임하고, 최재호 회장((주)골든크라운 대표)이 취임한다. 부회장단에는 이홍기(대구연극협회장), 박덕일(제이원 대표), 이호상(인연애 반하다 대표) 3명이 추가로 임명됐다.
새 집행부는 이성식 사무총장((주)성진산업 대표), 임진순 재무국장(메트라이프 생명), 박채연 기획국장((주)바이오셀렉 대표), 조영주 대외협력국장(삼보산업 이사), 배인숙 사무국장(수아비트 대표), 문주호 홍보국장((주)세린 대표), 김경석 재무차장((주)유니버셜 부대표), 최성준 사무차장((주)건국팜 영업관리팀장)이 맡았다.
최재호 새 회장은 이날 "우여곡절 끝에 회장을 맡기로 했는데, 이왕 하게 된 거 잘 하고 싶고, 그렇게 하겠다"며 "19기가 매탑 전체 총동에 늘 모범이 되고, 활력이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희 이임 회장은 "2년 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짧은 이임사를 했다.
이동관 교장은 축사를 통해 "19기는 '기본이 30'(어떤 행사든 최소 30명 이상 참석)이라는 닉네임이 있을 정도로 참여율이 높고, 활기찬 기수"라며 "배영순 초대 원우회장으로 시작해 이동희 동기회장을 거쳐 최재호 새 회장 취임을 보니, 든든하다.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차기 매일탑리더스 총동창회장을 맡게 된 도재영 민족통일중앙협의회 의장은 "19기는 행사 때마다 늘 돋보이는 기수로 향후 총동 행사 때도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 협조를 당부했다. 매탑 총동창골프회 3대 회장인 장석우 (주)장성건설 대표이사는 "19기 모임에는 늘 에너지와 즐거움이 있다"며 "총동 골프에도 많은 참석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한편, 매탑 19기는 2025년 한 해 동안 일본 오사카 2박3일 단체여행을 다녀오는 등 1년 동안 다채로운 월례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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