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청은 남구보건소가 2025년 음주폐해예방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남구보건소는 금주구역 지정을 위한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야외 음주 민원이 잦았던 서부정류장을 금주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현장 문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남부경찰서 등과의 협력 체계를 마련해 민원 다발 지역에 대한 환경 정화와 대응 전략을 세웠다. 별도 예산도 확보해 금주구역 계도 인력도 배치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의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사업 추진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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