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2학년 학생들이 지역 모빌리티 대표기업 에스엘과 함께 수행한 기업 연계 PBL(Project-Based Learning) 프로그램을 통해 교내와 학회 경진대회에서 잇달아 성과를 거뒀다.
해당 팀은 '2025학년도 KNU 창의적 종합설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지난달 26일 제주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2025학년도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 부대 행사인 '캡스톤 디자인 및 창의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올해부터 시작한 대구지역 라이즈(RISE) 체계 가운데 '2-3) D5 연관산업 현장친화형 전문인력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모빌리티 대표기업인 에스엘(SL)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한 기업 연계 PBL 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산업체가 제시한 과제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했고, 그 결과물이 교내 및 학회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휘은·조설아·박다솔·송민경·박경민·조승배 등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2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IMAGINAR' 팀은 '자재박스 픽업 로봇의 그리퍼 구조 컨셉 개발'을 주제로 자연모사(biomimicry) 기법을 적용했다.
특히 개미 턱 구조에서 착안한 래치 메커니즘을 그리퍼 구조에 도입함으로써, 다양한 크기의 자재 박스를 별도의 구동 없이 잡을 수 있는 무동력 그리퍼를 제안해 기술적 독창성과 실용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지도교수인 이재욱 경북대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교수는 "짧은 기간 동안 산업체 수요가 직접 반영된 연계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도, 문제 해결에 끝까지 몰입하는 학생들의 태도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이번 성과는 지역 라이즈 체계와 기업-대학 협력이 만들어낸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앞으로도 다양한 학·연·산 지원과 연계 프로그램이 꾸준히 확장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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