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이병헌 의학과 교수가 개발한 암세포 표적 펩타이드 기술을 방사성 표적항암제(RPT) 개발기업인 '㈜레이메드(RayMed)'에 이전하는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계약 금액은 총 10억원이며, 기술료와 로열티를 포함하는 조건이다.
이번에 이전된 '메소세린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펩타이드 기술'은 암세포의 메소세린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펩타이드를 활용해 분자 영상으로 암을 진단하거나, 암세포에 선택적으로 약물을 전달할 수 있는 원천기술이다.
이 기술은 이병헌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으로 수행한 '종양 가소성 연구센터(MRC)' 사업을 통해 개발했다.
㈜레이메드는 이번 기술을 자사 방사성 표적항암제(RPT) 플랫폼에 적용해 '퍼스트 인 클래스(First-in-Class)' 방사성 표적항암제 후보물질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이 교수는 "이번 펩타이드 기술이전은 단순한 계약을 넘어 글로벌 임상에 도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환자들에게 더 안전하고 적은 비용으로 효과적인 치료에 활용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술이전은 '대학 창의적자산 실용화 지원사업(BRIDGE 3.0)'과 '바이오헬스 임상현장 연계 기술사업화 플랫폼 지원사업'의 마케팅·사업화 지원을 통해 이뤄졌다.





































댓글 많은 뉴스
원내지도부와 충돌한 권영진 의원 두고 TK 정가 들끓어
李대통령, 7박 11일 '지구 반 바퀴 외교전'…美 빅테크·남미 정상 만난다
"최종 투표율만 맞으면 된다"…선관위 직원들 '투표 통계 조작' 해명 논란
"李대통령 '더불어근저당'이 통상적 거래?"…지지율 '폭락'이 대신 답했다[금주의 정치舌전]
장동혁 "결국 국민이 李 정권 끌어내릴 것…'차라리 文이 나았다'는 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