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변숲도서관은 이날 자원봉사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동화구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 개관과 함께 발족한 자원봉사단 '이야기 숲'은 지역의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 방문한 유아 친구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동화구연 자원봉사 단체로, 도서관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이야기 나무들이 모여 숲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이다.
서변숲도서관은 올해 5월 자원봉사 활동을 희망하는 지역주민 20명을 대상으로 이틀간 동화구연 특강을 운영하고, 해당 교육을 이수한 참여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도록 했다.
그동안 '이야기 숲' 자원봉사자들은 도서관을 방문한 유아들에게 직접 그림책을 읽어주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진행하며 도서관에 대한 친밀감 형성과 유아들의 독서 흥미 형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다.
이번 보수교육은 봉사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유아 발달에 적합한 그림책 선정 방법, 동화구연 시연과 실습, 그림책과 연계한 독후 활동 방안 등 실습 중심으로 구성하여, 봉사자들의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서변숲도서관은 내년에도 동화구연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의 053-320-3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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