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로 남성 A(19)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시 30분 중랑구 신내동의 한 아파트 인근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순찰차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를 받는다.
이 사고로 경찰관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고 순찰차 앞부분이 크게 파손됐다.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무면허는 아니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음주운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현지 누나 누군지 밝혀야 하나?" 물어보니 국민 과반 '찬성'
차기 대구시장에 민주당을? 홍준표 "김부겸 훌륭한 분" 콕 찍어 칭찬
주호영 "대구시장 출마 여부, 빠른 시간 내 결정하겠다"
'조진웅 소년범' 폭로 기자 고발당해…"30년 전 판결문 뜯어내 전시"
'필버' 나경원 마이크 꺼버린 우원식…사상 첫 '의원 입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