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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장'으로 빛난 손준호 시인, 제2회 안동문화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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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식 12월 24일(수) 오후 5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

손준호 시인
손준호 시인

손준호 시인이 제2회 안동문화상 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염장' 외 4편으로, 간고등어 간재비를 소재로 한 시 '염장'이 주목을 받았다. 상금은 1천만 원이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24일(수) 오후 5시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안동문화상은 안동시의 주요 공약사업으로, 안동시와 (재)한국정신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한다. 안동의 유·무형 자원을 기반으로 한 문학·미술 작품을 공모해 우수 창작자들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전국 문화예술인의 참여를 독려하며 안동 관광 홍보에도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손준호 시인은 경북 영천 출생으로 2021년 '시산맥'을 통해 등단했다. 2022년 대구문화재단 문학작품집 발간지원에 선정됐으며, 기후환경문학상과 가야문학상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무안문학상과 안동문화상을 연이어 수상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집으로 '당신의 눈물도 강수량이 되겠습니까', '빨간 티코 타잔 팬티' 등이 있으며, 현재 대구시인협회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또 영천 임고서원 충효문화수련원 시창작반 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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