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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고 구르는 예술 놀이터 '아테이너 그라운드', 개관 학기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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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정식 개관…신체 표현 위주 시범 활동 호응
기존 건물 '사고 확장'·그라운드 '움직임 확장' 이원화
무용·드로잉·연극·창작 등 신체 활동 융합 교육 마련

'아테이너 그라운드' 외관 사진. 수성아트피아 제공

수성아트피아가 운영하는 어린이 예술교육센터 '아테이너 그라운드'가 내년 1월 정식 개관을 앞두고, 개관 학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23일(화)부터 모집한다.

올해 9월 완공한 아테이너 그라운드는 '규칙 없는 놀이터'이자 '창작의 장'을 표방한 신체 몸놀이 중심 교육과 창의 융합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어린이 예술교육 공간이다.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21일까지 운영된 시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지역 예술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층간 소음 걱정 없이 마음껏 뛰고 달릴 수 있는 신체 표현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없이도 몸을 움직이며 스스로 노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라는 호평을 얻었다. 천장 마감재인 '미러솔'에 비친 자신의 움직임을 관찰하며 구르고 뛰어노는 공간 자체가 예술 교육 도구로 작동하며 아이들의 몰입을 이끌었다.

'아테이너 그라운드' 수업 사진

앞선 시범 프로그램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관은 아테이너의 교육 방향을 '사고의 확장'과 '몸의 확장'이라는 두 축으로 구체화한다. 기존 건물인 아테이너 스테이지에서는 음악, 미술, 건축 분야를 중심으로 사고와 언어 확장형 프로그램을, 새롭게 문을 여는 아테이너 그라운드에서는 연극, 무용, 신체 표현 등 움직임 중심 프로그램을 집중 편성한다.

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이러한 체계화를 통해 두 영역의 통합으로 아이들이 지식, 감정, 의지를 모두 갖춘 전인적 관점에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아테이너 교육 철학의 핵심"이라고 밝혔다.

개관 학기 프로그램은 ▷쿤스트 무용교육 기반 신체 활동 ▷자연의 소리를 드로잉으로 시각화하는 감각 확장 체험 ▷도시 생태 탐구 및 환경 예술 프로그램 ▷미술심리치료 기반 감정 표현 활동 ▷그림책을 음악·연기·극·놀이로 확장하는 스토리텔링 수업 ▷스톱모션 기법을 활용한 가족 이야기 영상 창작 ▷빛·색·소리 등 자연 요소 탐구와 건축·입체·조경을 아우르는 공간 창작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아테이너 그라운드는 개관 이후 참여자와 학부모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문의 053-668-1855

'아테이너 그라운드' 수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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