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가 13일부터 17일까지 SPACE129(대구 중구 봉산문화길 14)에서 '함께하는 A4 전(展)'을 연다.
'A4전'은 대구현대미술가협회에서 매년 연말 진행하는 소품 전시다. 협회 회원들 간에 소통하며 뜻깊은 연말을 마무리하고, 시민들은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압축해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다.
김민수, 김회원 등 70명의 작가가 참여해 유화, 동양화, 소묘, 판화, 드로잉 등 평면부터 영상, 입체까지 다채로운 작품들을 선보인다.
조경희 대구현대미술가협회 회장은 "평소 흠모했던 작가의 작품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소장할 좋은 기회"라며 "작가들도 동료 작가들과 서로의 작품을 교류할 수 있는 전시여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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