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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수 청송군의원 "산불 피해 보상·환경·예산 집행, 군정 세밀한 점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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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보상은 행정의 신뢰 시험대…군민 한 명도 소외 없어야
예산 5천450억 확보 성과 속 집행 책임성 강조

청송군의회 황진수 군의원이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모습. 청송군의회 제공
청송군의회 황진수 군의원이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는 모습. 청송군의회 제공

청송군의회 황진수 군의원이 대형 산불 이후 피해 보상과 복구 과정에서 군민이 단 한 명도 소외되지 않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와 세심한 행정을 촉구했다. 그는 "보상 기준과 절차는 행정의 품격과 신뢰를 가늠하는 시험대"라며, 성과에 안주하지 않는 책임 있는 군정을 주문했다.

황 군의원은 최근 열린 청송군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2026년 1월 말 초대형 산불 관련 특별법 시행령 제정 이후 실제 보상 단계에 들어가면 다양한 변수와 민원이 불가피하게 발생할 것"이라며 "피해 규모를 현실적으로 반영한 보상 기준 마련과 철저한 사전 점검으로 억울한 군민이 단 한 사람도 생기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산불 여파 속에서도 이뤄낸 재정 성과를 언급하며 예산 집행의 책임성을 강조했다.

황 군의원은 "산불 피해로 2026년 예산 확보에 대한 우려가 컸지만, 내년도 예산안은 5천450억원으로 전년 대비 9.31%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인근 시·군과 비교해도 두드러진 결과"라고 평가했다. 다만 그는 "확정된 예산이라 하더라도 타당성과 필요성을 다시 점검해 불필요한 사업은 과감히 조정하고,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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