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문화전당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오는 20일(토) 오후 3시 드림홀에서 경상북도도립국악단(이하 경북도립국악단)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 '국악콘서트_희망가'로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는 경북도립국악단의 연주를 중심으로 소리꾼 남상일, 박애리, 지역 예술인을 대표하는 가야금 연주자 정미화, 아쟁 연주자 홍민주가 협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박경현 지휘자의 지휘 아래 32인조 국악 오케스트라 편성으로 무대에 오르는 경북도립국악단은, 저물어 가는 한 해를 되돌아 보고 다가오는 병오년에 대한 희망과 소망을 담은 화합의 무대를 꾸민다.
공연은 방송인 김종식의 사회로 진행되며, 오프닝은 남구를 대표하는 예술단체 남구농악단의 대취타로 문을 연다. 이어 경북도립국악단의 오케스트라를 위한 '뱃노래', 국악 버전 '성탄 메들리'가 연주돼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인의 가야금·아쟁 협주곡, 남상일, 박애리가 들려주는 국악가요 무대가 더해져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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