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학교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과 학생부 성적을 함께 반영하는 일반전형 ▷학생부만 반영하는 교과전형 및 대학자체전형 ▷성인 학습자를 위한 평생학습자전형 ▷다양한 정원 외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정원 내 최초 합격자에게는 입학 학기 등록금 50% 감면, 합격자에게는 100만원 혜택을 제공하며, 특성화고 학교장 추천 전형 입학생에게는 입학 학기 등록금 전액(100%)을 지원하는 등 폭넓은 장학 제도를 운영해 신입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크게 낮췄다.
영진전문대는 대한민국 최초로 창안한 주문식교육을 기반으로 교육 시스템을 혁신한 결과 전문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과 취업률 전국 1위를 동시에 석권하며 '국가 대표 전문대학'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실제로 2024년 교육부 정보공시 발표에 따르면 영진전문대의 취업률은 79.2%로, 연간 3천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하는 대학 가운데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기업 취업 실적도 우수하다. 최근 6년간 ▷삼성 240명 ▷LG 380명 ▷SK 325명 ▷한화 91명 ▷포스코 67명 ▷현대 73명 ▷신세계 48명 ▷롯데 48명 등 총 2천168명이 국내 주요 대기업 그룹사에 취업하며 대한민국 전문대학 중 최정상급 취업 경쟁력을 입증했다.
해외취업 성과도 눈부시다. 영진전문대는 전국 모든 대학(2·4년제 포함) 가운데 해외취업 전국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최근 9년간 866명의 글로벌 취업자를 배출했다. 소프트뱅크, 라쿠텐, 야후재팬 등 세계적 기업 취업 비중이 높아 글로벌 교육 경쟁력도 확실히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는 학생들이 주문식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것이 손꼽힌다. 졸업생들은 "각기 다른 환경과 도전 속에서도 학교를 믿고 노력한 결과 꿈꾸던 취업을 이뤘다"고 입을 모은다.
특성화고 졸업 후 기업에 재직하며 늦깎이로 인공지능(AI)융합기계계열 평생학습과정에 2023학년도 입학한 신종현(28), 한민국(29) 씨는 주중에는 근무, 야간에는 온라인 수업, 주말에는 캠퍼스 수업을 병행하는 열정 끝에 각각 SK에너지와 코오롱이앤피 재취업에 성공했다.
부산 인문고를 졸업한 윤승민(반도체전자계열, 24) 씨는 주문식교육을 믿고 2020년 입학해 2025년 2월 졸업을 앞두고 방산 대기업 LIG넥스원에 조기 입사했다.
윤 씨는 "산업체 경력이 풍부한 교수님들의 현장 중심 지도와 이력서·면접까지 이어진 체계적 취업 지원이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울산 특성화고를 졸업한 임수민(일본IT과, 26) 씨 역시 일본 워킹홀리데이를 경험한 후 영진전문대로 2022년 유턴, 3년간 글로벌 취업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한 끝에 일본 대기업 제이콤(J:COM)에 올해 입사했다.
아울러 영진전문대는 지난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는 등 대구 시민의 생명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응급구조 인력 양성을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응급구조사 양성과정 운영 협력 ▷현장 실습 및 교육 지원 확대 ▷응급구조 분야 공동 연구 ▷교육 콘텐츠 개발 및 공유 ▷재난 대응 전문 인력 양성 등 보유 역량과 경험을 기반으로 대구지역 응급구급서비스 향상을 위해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서명수 칼럼] 소통과 호통, 한없이 가벼운 대통령의 언행
'제1야당 대표 필리버스터 최초' 장동혁 "나라 건 도박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