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29일부터 내년 1월 14일까지 이뤄지는 2026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8명(정원내)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전형별로는 수능전형으로 38명, 일반전형으로 28명, 평생학습자전형으로 16명, 성인학습자전형으로 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수시모집 등록 결과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정시 모집 면접은 내년 1월 17일에 진행되며 합격자 발표는 같은 달 27일 예정이다.
전국 최초로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부문 13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영남이공대는 2026학년도 학과 및 계열 정원조정과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다시 한 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정하는 정보보안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정규교육기관에 전국 일반대 및 전문대 중 최초로 선정하는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일반적인 암기 위주의 검정형 자격 취득이 아닌 산업현장에 적합한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실무중심의 내·외부평가에 합격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5월 사이버보안과를 비롯해 ▷소프트웨어융합과 ▷스마트융합기계계열 ▷ICT반도체전자계열 ▷전기자동화과 ▷스마트e-자동차과 ▷화장품화공계열 ▷글로벌베이커리과 등 8개 학과의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특별프로그램 전담교수를 임명해 산업계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체계를 확립하고 있다.
2023~2025학년도 3년 연속 신입생 100% 등록이라는 성과는 영남이공대만의 과감한 교육혁신과 수요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에서 비롯됐다.
특히 직업계고 졸업생과 성인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영남이공대 일학습병행과정, 전공심화과정 등의 교육모델을 다각화해 학령기 학생 이외의 입학자원을 확보한 점이 높은 충원율을 이끌었다.
영남이공대의 대표 프로그램인 일학습병행과정은 지역 고등학생들에게 취업과 동시에 대학 진학의 기회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교육 모델로, 기업의 인력 수요와 고등학교 졸업생의 진학 수요를 동시에 충족하며, 대학은 안정적인 입학자원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로 호평 받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2022년 대구시교육청 감사패, 2023년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 등으로 이어졌으며, 향후 전국 최대 규모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영남이공대는 졸업생 취업률 76.2%(2023년 대학정보공시 기준)를 기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상위권 학생은 대기업 맞춤형 취업반을 운영하고, 중위권은 중견기업 채용 연계, 하위권은 상담과 훈련 중심의 취업지원을 통해 '역량기반 맞춤형 취업시스템'을 완성했다.
고용노동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지원사업, 고교생 맞춤형 고용서비스 등 다수의 재정지원사업도 연속 선정되며, '학생의 취업을 돕는 대학'으로 확고한 입지를 다졌다.
여기에 2026학년도 최초합격자 수업료 50% 장학, 추가 합격자는 100만원 장학의 혜택까지 마련했다. 국가장학금까지 받게 되면 거의 전액 장학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다.
아울러 영남이공대는 입학 및 성적 장학금 외에 출석률이 100%면 지급되는 성실장학금, 자격증 취득 장학금 등 많은 학생이 쉽게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장학제도를 운영해 재학생들에 대한 장학금 혜택이 다른 대학에 비해 높다.
특히 자기 계발에 대한 좋은 동기 부여가 돼 학생들이 양질의 취업처를 가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것이 영남이공대 장학금 제도만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댓글 많은 뉴스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
[서명수 칼럼] 소통과 호통, 한없이 가벼운 대통령의 언행
'제1야당 대표 필리버스터 최초' 장동혁 "나라 건 도박 멈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