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아트피아가 오는 27일(토) 오후 5시 대극장에서 '해피메리수성'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로 '김창완밴드와 함께하는 연말 콘서트'를 개최한다. 세대를 아우르는 감성 밴드의 따뜻한 음악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공연에는 1970~80년대를 대표하는 그룹 산울림의 음악적 유산을 잇는 김창완밴드가 출연한다. 밴드는 시대를 넘어 사랑받아온 음악들을 중심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음악의 시간'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무대에서는 산울림 명곡과 김창완밴드 주요 레퍼토리가 새롭게 편곡돼 라이브로 선보인다. 대표곡 '너의 의미'를 비롯해 젊음의 불안과 희망을 노래하는 '청춘', 세대를 초월한 명곡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 자유로운 산울림 특유의 감성을 지닌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 '개구장이', 여기에 '회상', '아니 벌써', '내게 사랑은 너무 써' 등 대중적인 히트곡과 김창완 특유의 유쾌한 감성이 담긴 곡들을 연주한다.
R석 5만원. S석 3만원.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 문의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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