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과 19일 안동지역 4성급 '스탠포드 호텔 안동'의 객실 예약이 끝난 것으로 확인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동안 5월 중순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인 안동에서 한일정상회담이 개최될 것으로 관측된 것과 무관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스탠포드 호텔 안동'은 한일 셔틀외교가 안동에서 개최될 경우 양국 정상회담 장소로 유력한 경북도청과 인접해 있는데다가,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등이 묵게될 한옥형 호텔과도 붙어 있어 객실 만실이 한일정상 회담의 개최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다.
그동안 5월 중순쯤 이 대통령의 고향 안동에서의 한일 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 대통령은 올 해 초 국무회의와 신년 기자회견 등을 통해 자신의 고향 안동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었다.
이후 외교부 의전담당관실을 비롯해 국가정보원, 주한일본대사관 등이 하회마을을 중심으로 수차례 사전 답사를 진행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실제 하회마을과 지역에서 외교 당국 차량이 현장을 둘러보는 모습이 곳곳에서 포착되기도 했다.
한일 정상회담이 이 시기 안동에서 개최될 경우 지난 1999년 4월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방한으로 전 세계인의 이목을 끌었던 하회마을, 병산서원 등 경북 안동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이 정상회담 일정의 주요 장소로 활용될 것으로 전망된다.
양국 정상간 셔틀외교 경우 1주일 전에만 양국이 소통하면 성사가 가능한 것으로 외교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이 때문에 스탠포드 안동 호텔의 객실 예약 만료는 한일 정상회담을 염두에 둔 사전 대책 일환으로 전망된다.
안동지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고향 안동에서의 한일 정상회담이 성사될 경우 한국정신문화 수도 안동이 지닌 유교문화를 비롯해 음식과 관광지 등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주목으로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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