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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즈넉한 산성마을, 겨울의 매력으로 물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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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 온 가족이 즐기는 '산성마을 겨울나라'
아이스링크장·크리스마스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 즐길 수 있어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4일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4일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산성마을 겨울나라' 행사를 마련한다. 사진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개최했던 '미리크리스마스' 행사 모습. 안동시 제공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1일까지 안동시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산성마을 겨울나라' 행사가 마련된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이 마련하는 이 행사는 고즈넉한 산성마을의 겨울 풍경을 배경으로 야외공간에 대형 텐트를 설치한 실내형 아이스링크장을 운영해 추운 날씨에도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눈꽃 조형물, 대형 스노우볼, 야외 경관조명 등을 설치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 크리스마스 시즌 마켓을 운영해 소품과 수공예품, 겨울 먹거리 등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모루트리 만들기 등 유료 체험프로그램은 12월 25일부터 12월 28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된다.

아이스링크장은 행사 기간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며 스케이트, 장갑, 헬멧, 보조기구 등 아이스링크장 이용에 필요한 장비는 유료로 대여할 수 있다.

개장식은 12월 25일 오후 2시, 한국문화테마파크 산대극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 피겨 스케이트 갈라쇼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산성마을 겨울나라' 행사를 통해 겨울철을 맞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행사장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한국문화테마파크가 겨울 관광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4일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24일부터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크리스마스와 겨울을 주제로 한 '산성마을 겨울나라' 행사를 마련한다. 사진은 한국문화테마파크에서 개최했던 '미리크리스마스' 행사 모습. 안동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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