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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 키자니아 부산서 '어린이 안전의 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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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관 자녀 112명 또래지킴이 위촉
이동안전·실종예방 프로그램 진행

지난 23일 오후 어린이직업체험 시설인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린
지난 23일 오후 어린이직업체험 시설인 키자니아 부산에서 열린 '어린이 안전의 날'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경찰청]

부산경찰청은 지난 23일 오후 어린이 직업체험 시설인 키자니아 부산에서 '어린이 안전의 날' 행사를 열고 생활 속 어린이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부산경찰청과 키자니아 부산 간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어린이 실종·유괴 예방과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발적으로 참여한 경찰관 자녀 112명을 대상으로 학교와 일상생활 속에서 또래의 안전을 살피고 위험 상황 발생 시 어른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또래지킴이'로 위촉했다.

또 경찰은 키자니아 부산을 방문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아동안전·실종예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실종예방 위한 지문 등 사전등록 ▷미성년자 약취·유인 예방 안전수칙 교육 ▷안전물품(호루라기, 미아방지 키링) 제작체험 등이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힐 기회를 제공했다.

부산경찰청 관계자는 "또래지킴이로 위촉된 경찰관 자녀들이 친구의 안전까지 살피며, 위험할 때는 용기 있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며 "부산경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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