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5년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시는 2023년과 2024년 우수상 수상에 이어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3년 연속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올해는 경북 도내에서는 유일하게 수상한 지자체가 됐다.
'지속 가능 교통도시 평가'는 국토교통부가 지속 가능 교통물류 발전법에 따라 인구 10만 명 이상 7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속 가능한 교통 관련 현황과 정책적 노력을 진단·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안동시가 추진한 행복택시 확대 정책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동시는 시내버스 1일 2회 이하 운행 지역까지 행복택시 운행 대상 마을을 확대하고, 농촌지역 중·고등학생, 임산부 및 영아 보호자 등 대중교통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을 확대해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에 기여했다.
안동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 복지 증진은 물론,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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