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 아이파크 아파트가 준공 전 실시한 입주자 사전 방문 점검에서 무려 2만건 이상의 시공 하자가 확인된 것으로 드러났다.
입주자 사전 방문 점검은 지난해 10월 17~18일 이틀간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공용부 누수는 중대한 하자로 분류돼 경북도가 올 2월까지 조치 완료서 제출을 조건으로 준공을 승인한 상태다.
방문 점검 결과에 따르면 설비 421건, 준공창소 407건, 주방상판 391건, 석공사 314건, 미장 263건, 욕실장 231건, 욕실천장 223건, 마블씰 171건, 중문·렌지후드·시스템가구·샤워부스 등 776건, 타일·도장·코킹 등 47건 등 총 2만8천116건이 시공 하자로 나타났다.
하자 유형별로는 타일의 경우 줄눈불량(1천666건), 들뜸(1천56건), 단차(645건) 순으로 시공 하자가 나타났다. 도배의 경우 들뜸·울음·터짐(920건), 시공불량(907건), 면불량(745건) 등이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일반 가구는 시공불량(982건), 손상(720건)이 많았고, 주방가구는 손상·파손(457건), 수직·수평 불량(375건), 피스 커버(267건), 시공불량(146건) 등으로 조사됐다.
또 PVC 창호의 경우 스토퍼(804건), 개폐불량(427건), 손상(419건) 등에서 시공 불량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목창호의 경우 틈새(680건), 손상(531건), 손끼임방지재(451건) 등에서 하자가 발견됐다.
강마루의 경우는 들뜸(885건), 코킹불량(286건), 단차(179건), 시공불량(109건) 등에서 하자 시공이 발견됐다.
이 밖에도 도장과 SSTL 창호, 전기 분야에도 적지 않은 불량 시공이 드러났다.
이에 대해 아이파크 시공사인 아이엔콘스 측은 "사전점검에서 발생한 하자는 대부분 마무리됐다"며 "입주하면서 발생한 하자는 일정을 잡아서 보수를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총 428세대 중 현재까지 249세대가 입주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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