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종(54) 신임 경북 포항북부경찰서장은 30일 "시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최우선에 두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치안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며 "범죄예방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해 시민 체감 안전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 서장은 포항고를 거쳐 대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경장 공채로 경찰에 입문했다. 그는 대구경찰청 동부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 반부패 수사2계장, 경북경찰청 형사과장 등 주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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