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자체 제작 영상 콘텐츠를 통해 디지털 고객 소통 강화에 나섰다.
청호나이스는 지난 4월부터 AI 기술을 적용한 영상 시리즈를 본격적으로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누적 80편가량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브랜드 메시지, 주요 제품 정보, 사용법 등을 짧고 직관적인 영상 형식으로 풀어내 고객 접점을 넓히고 있다.
제작된 영상은 간결한 구성과 트렌디한 연출을 특징으로 하며, 특히 20~30대 젊은 소비층을 주요 타깃으로 설정했다. 기존의 텍스트 중심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영상 중심의 소통 방식으로 전환을 꾀한 것이다.
콘텐츠 유형도 다양하다. SF 예고편 형식으로 제작된 '라스트 드롭: 물의 수호자'는 영화 예고편 같은 몰입감을 강조했으며, 크리스마스 및 겨울 시즌에는 AI 기반 3D 애니메이션을 활용해 계절 분위기를 살린 콘텐츠도 선보였다. 감성적 요소를 더해 브랜드에 대한 친숙함을 높였다는 설명이다.
청호나이스 측은 짧은 형식의 영상 소비가 늘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제작된 영상은 청호나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콘텐츠 고도화를 통해 신선한 영상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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