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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예천 양계장에서 불...닭 11만 마리 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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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 사유림으로 화재 번져

2일 오전 11시쯤 예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닭 11만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불에 탄 양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2일 오전 11시쯤 예천의 한 양계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닭 11만 마리가 폐사했다. 사진은 불에 탄 양계장 모습. 경북소방본부 제공

경북 예천의 한 양계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닭 11만 마리가 폐사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분쯤 예천군 풍양면 청곡리 한 양계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3천404㎡ 규모의 양계장 5동이 전소됐다. 또 인근 야산으로 화재가 번져 사유림 0.2㏊가 소실돼 소방 추산 2억 5천여 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진화 인력 101명과 장비 36대 등을 투입해 화재 2시간 23분여 만인 이날 오후 1시 28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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