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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의회, 해병대 '준4군 체제' 개편 환영…"안보 도시 도약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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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 만에 작전권 환원…'해병대의 수도' 포항 위상 강화 기대

포항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포항시의회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포항시의회는 최근 국방부가 발표한 '준4군 체제로 해병대 개편'에 대해 포항시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한다는 입장을 5일 밝혔다.

이날 시의회는 "이번 개편 방안은 해병대의 도시인 포항의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포항이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발전을 동시에 이루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특히 "포항에 해병대 제1사단과 교육훈련단 등 주요 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만큼 준4군 체제 전환으로 예산과 인력, 시설 등이 확대되면 포항이 해병대의 수도이자 안보 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또 "인구 유입과 군 관련 산업 육성, 해병대 문화 축제를 통한 관광 활성화 등 도시 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해병대의 새로운 변화가 포항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시민, 국방부, 해병대와 긴밀히 소통하며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달 31일 해병대의 독립성과 위상을 높이기 위해 '준4군 체제'로의 개편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개편안의 핵심은 육군이 가지고 있던 해병대 제1·2사단의 작전통제권을 50년 만에 해병대로 돌려주는 것이다. 특히 포항에 위치한 해병 1사단의 작전권은 2026년 말까지 우선적으로 환원될 예정이다.

정부는 해병대를 해군 소속으로 유지하면서도 해병대사령관에게 육·해·공군 참모총장 수준의 권한을 부여해 독립적인 작전 수행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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