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연일읍 전통시장이 6일 국비 지원사업인 '문화관광형 전통시장'에 선정됐다.
이로써 포항은 지난 2017년부터 약 10년간 매년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특색에 맞는 문화·관광 컨텐츠를 개발 중이다.
이날 이상휘 국회의원(포항시 남구·울릉군, 국민의힘) 은 "연일 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2026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전통시장' 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은 시설·경영 현대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국비 지원사업이다.
2년간 최대 8억4천만원의 국비가 투입되며 ▷지역 문화 · 관광 · 역사 자원과 연계한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관광 콘텐츠 육성 ▷특산물을 활용한 대표 상품 개발 및 홍보·마케팅 지원 ▷상인 조직화 및 협동조합 운영 지원 등이 이뤄진다.
이상휘 의원은 "온라인 소비 확대와 대형 유통업체 확산으로 전통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문화와 관광을 접목한 이번 사업 선정은 전통시장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포항시에 따르면 ▷2017~2019년 효자시장 ▷2019~2020년·2021~2022년 큰동해시장 ▷2023~2024년 구룡포시장 ▷2024~2025년 오천시장 ▷2025~2026년 대해불빛시장까지 10년 연속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또한 ▷2023~2024년 죽도농산물시장·큰동해시장 ▷2025~2026년 구룡포시장에서는 디지털전통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전통시장 경영 현대화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해 선정된 대해불빛시장은 올해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만발(滿發) 야시장' 밀착형 프로그램 등 2년 차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구룡포시장은 온라인 입점 확대와 물적·인적 인프라 구축,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통해 디지털 전통시장 고도화 사업을 꾀하는 중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은 온라인 판매 체계 구축을 통해 전통시장의 판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전통시장별 특성과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활력 있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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