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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대서중 '안심 화장실' 변신…화장실 비상벨·냉난방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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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남부교육지원청, '환경개선 시범 사업' 완료
"이번 사업 효과 검토해 해당 사업 확대 여부 검토"

대서중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남부지방교육지원청 제공
대서중 화장실에 설치된 비상벨. 남부지방교육지원청 제공

대구 대서중학교(교장 김현제) 화장실이 학생 안전과 편의를 대폭 강화한 '안심 화장실'로 탈바꿈했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화장실 환경개선 시범 사업'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화장실 내 안전 사각지대를 없애고 계절에 따른 온도 불편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개선 사항은 화장실 내 비상벨 설치, 냉난방 시설 도입, 노후 설비 교체 등이다.

특히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은 응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학생과 이용자가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화장실 내 냉난방 시설을 완비해 학생들이 계절에 관계없이 쾌적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류호 대구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시범 사업은 학교 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안전하고 신뢰받는 학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사업의 효과를 검토해 학생 안전 강화와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한 환경개선 사업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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