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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TP 데이터산업 핵심장비 국산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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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등 지원 받아 국산 기술 실증화 사업 진행
포항TP 벤처동에 실증 테스트베드 설치

포항TP 경북AI데이터센터에 설치된 데이터 테스트베드 장비. 포항TP 제공
포항TP 경북AI데이터센터에 설치된 데이터 테스트베드 장비. 포항TP 제공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경북디지털혁신본부가 데이터산업 핵심 장비 및 소프트웨어 분야의 국산 기술 개발을 위해 '지속가능한 데이터센터 산업 발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1일 포항TP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내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프로젝트이다.

국내 데이터센터 산업이 핵심 장비와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해외 의존도가 높은 현실을 고려해 기술 자립과 국산 데이터센터 장비·소프트웨어의 성능 검증 및 산업 확산을 목표로 두고 있다.

포항TP는 우선 관련 테스트베드를 경북AI데이터센터(제5벤처동)에 설치했으며, 실제 운영 환경과 유사한 조건에서 국산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종합적으로 실증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해당 테스트베드는 약 99㎡ 규모이며, 컴퓨팅·네트워크·전력·냉각·운영 등 데이터센터 전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실증 환경을 갖추고 있다.

경북AI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는 국산 GPU(그래픽 처리 장치) 기반 서버와 네트워크 장비를 활용해 AI(인공지능) 연산 및 고속 트래픽 환경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공랭식과 액침냉각 시스템을 함께 운영해 고성능 서버의 냉각 효율과 에너지 절감 효과를 비교·검증한다.

또한, 국산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Data Center Infrastructure Management·DCIM) 소프트웨어를 적용해 서버·전력·냉각·네트워크 설비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성과 국산 기술의 실사용 적합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 장비 성능 검증을 넘어 장비 간 연동과 실제 운영 상황을 반영한 통합 실증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며, 향후 공공 및 민간 데이터센터 도입을 위한 신뢰성 있는 기술 검증 거점으로 활용될 예정이라는 것이 포항TP 측의 설명이다.

배영호 포항TP 원장은 "경북AI데이터센터 테스트베드는 국산 데이터센터 장비와 소프트웨어가 실제 운영 환경에서 검증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실증 중심의 지원을 통해 경북이 국산 데이터센터 기술 확산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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