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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남북 전역에 생활도시형 인프라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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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중심 돌봄 인프라 확장

지난 2일 문을 연 평해어울림센터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울진군제공
지난 2일 문을 연 평해어울림센터에서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울진군제공

경북 울진군이 남북으로 길게 이어진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도시적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전역에 아이돌봄과 보육, 놀이 공간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가고 있다.

26일 울진군에 따르면 지난해 북부권에 위치한 죽변 어울림센터가 정식 개관한 데 이어 지난 2일부터는 남부권 평해 어울림센터 행복만남교류관(놀이방)이 임시 개관하면서 울진군 전역에 아이돌봄의 장이 열리게 됐다.

이번 북·남부 거점 확충으로 그동안 거리와 접근성 문제로 상대적으로 이용이 어려웠던 아이돌봄, 보육, 놀이 공간이 울진군 전역으로 확대되면서 돌봄 공백 해소에 실질적인 전환점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특히 죽변 어울림센터는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 연령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 점이 특징이다.

센터 내에는 ▷방과 후 돌봄센터 ▷생활문화센터 ▷노인회관 ▷보건지소 등이 함께 배치돼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놀이와 돌봄의 공간을, 어르신들에게는 소통과 휴식, 건강 관리의 공간을, 지역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 문화·복지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와 지역 공동체 회복이라는 부가적 효과도 함께 기대되고 있다.

지난 2일 임시 개관한 평해 어울림센터 놀이방은 울진 남부권 아이들과 보호자들을 위한 돌봄 기반 시설로 기존에 부족했던 놀이·보육 공간에 대한 수요를 충족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울진군은 임시 개관을 통해 실제 이용 수요와 운영 여건을 점검한 뒤 향후 보다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남북으로 긴 지형 특성상 생활 인프라는 지역별 균형 있는 배치가 중요한 부분"이라며 "이번 어울림센터 개관을 통해 아이돌봄과 보육, 놀이 공간이 군 전역으로 균형있게 확장된 만큼 아이 키우기 좋은 울진을 일상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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