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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환자가 운영하는 고깃집"…제주 유명 식당, 허위사실 유포에 '발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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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형동 OO갈비 가지마세요" 공중화장실에 부착된 쪽지
피해자 "선처 없어…끝까지 가겠다"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제주도 노형동의 한 유명 고깃집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되고 있다.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자신의 SNS를 통해 "허위 정보가 공중화장실에 부착된 사실을 직접 현장에 찾아가 확인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A씨는 이를 바로잡기 위해 증거를 확보했다고 전했다. "사진·영상·부착 위치까지 모두 찾아내 이미 수사 의뢰는 접수 완료한 상태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필기체, 종이 종류, 부착 시간대, 주변 CCTV 동선 및 이동 경로까지 확인 중"이라면서 "허위 사실을 유포 및 영업방해는 단순한 장난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 범죄이며 형사 처벌 대상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공공장소에 게시된 만큼 아무도 모를 거라 생각했다면 그 판단이 가장 큰 실수다. 이 글을 당사자가 보고 있다면 이미 절차는 시작된 이후일 것"이라며 "추가 게시 행위가 확인될 경우 선처 없이 즉시 추가 조치가 진행될 것이다. 지금이라도 멈추길 바란다. 끝까지 가겠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A씨가 공개한 쪽지에는 '노형동 OO갈비 가지마세요. 이 식당 에이즈 환자가 운영해요. 널리 알려야 되요. 속이고 운영하고 있어요. 저는 지인이고 무서워서 폭로합니다'라는 사실이 확인되지 않은 정체불명의 메시지가 적혀 있다.

이에 대해 A 씨는 "이번 사건은 선의의 제보자 덕분에 확인할 수 있었다. 만약 여러분 중에서 유사한 게시물이나 행위를 발견한 사람이 있다면, 언제든지 제보해 달라. 여러분의 작은 제보가 큰 도움이 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 같은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치밀한 사람이네. 이건 진짜 범죄다 꼭 잡아서 널리 알리자", "세상 무서운 줄 법 무서운 줄 모르는 사람들에겐 똑똑히 이를 알려줘야 한다", "어처구니가 없네. 선처 없이 형사처벌 해야 한다", "질투가 정말 무섭구나. 사이다 결말 원합니다" 등 반드시 처벌해야 한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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