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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산중, 47억 원 투입해 40년 된 본관 개축…'경북형 미래학교'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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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재구조화사업 …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복합활용 공간 기획

상주 남산중학교 교직원들이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산중학교 제공※
상주 남산중학교 교직원들이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선정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남산중학교 제공※

경북 상주시 남산중학교가 40년 이상 된 본관을 전면 개축하며 미래형 교육 공간으로 새롭게 거듭난다.

상주시 남산중학교(교장 김주영)는 지난해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을 위한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학교로 선정돼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디지털·AI 기반의 미래 교육 환경에 적합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남산중은 연면적 1천771㎡ 규모의 본관을 대상으로 학교 공간 전반에 대한 구조적 변화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주영 교장은 "사업에 대비해 학교 공간 건축 동아리를 운영하고 미래교육 선진 사례를 탐방하는 등 공간 혁신을 위한 준비를 지속해 왔다"며 "사전기획 단계에서는 교사와 학생, 획 과정을 통해 학교 특성을 반영한 복합활용공간 조성 방향을 구체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기 위한 디지털·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에 목적이 있다"며 "유연한 학습 공간과 다양한 교수·학습 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협업과 탐구 중심의 배움을 경험하고,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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