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이 28일 6·3 지방선거 포항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장은 이날 송도해수욕장 여신상 앞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포항의 다음 10년은 조각난 사업이 아니라 하나의 설계도로 움직여야 한다"며 "시민이 행복한 자족도시, 살맛 나는 포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주요 공약으로는 ▷영일만항 중심의 물류·제조·에너지·관광 연결 ▷호미곶의 국가적 동해안 전략 거점화 ▷사람 중심의 구도심 재생 ▷포항 고유 자산을 활용한 도시브랜드 강화 등을 제시했다.
김 의장은 포항고와 대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6·7·9대 포항시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제9대 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거쳐 현재 후반기 의장을 맡고 있다. 장애인 수영연맹 회장, 포항고 총동문회 부회장, 김정재 국회의원 본부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사회 전반에서 폭넓게 활동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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