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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선거 '100대1' 토론 제안한 이준석 "황교안, 민경욱 나서달라…신청자 3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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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해 온 일부 인사들을 향해 '100대 1' 공개 토론을 제안한 가운데, 현재까지 참가 신청자는 단 3명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이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부정선거 토론 지원자로 3명이 들어왔다"며 "기부처에 면이라도 서게 50명만 모아보자"고 밝혔다.

그는 "부정선거론자들이 지금까지 수백억 수금했는데, 몇천만원 못모은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며 "방송 제작부터 나머지 비용은 개혁신당이 알아서 하겠다. 진정성을 보여줄 기부 100만원씩만 약정하시면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황교안 자유와혁신당 대표, 민경욱 가가호호공명선거대한당 대표를 거론하며 "나를 짓밟을 기회"라며 공개 토론에 나설 것을 다시 촉구했다.

이 대표는 "중증 부정 선거론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지금 신청한 분들 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분들뿐이다. 황교안, 민경욱 같은 네임드 인사들이 나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토론 신청 링크를 공유하며 "그분들에게 주변에서 좀 독려해달라.이준석을 짓밟을 기회라고"도 했다.

황 대표는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선거 사무 방해 혐의로 지난해 5월 선관위에 고발됐고, 민 대표는 2020년 4·15 총선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선거 무효 소송을 제기했지만 2022년 대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앞서 이 대표는 전날 '100대 1' 토론을 제안하면서 "부정 선거론자들이 본인 유튜브 채널에 '이준석이 토론을 피한다'며 정신 승리를 하고 있다"며 "한 명 한 명 상대하다 보면 끝이 없으니, 이번에 전부 모아서 한 번에 정리하겠다"고 밝혔다.

토론 형식은 '100대 1, 시간 무제한'이며, 참가비는 일반인 100만원, 대학생·대학원생은 50만원이다. 이 대표는 "이 돈은 나에게 주는 게 아니라 군부대 등에 기부하게 하겠다. 선관위 유권해석을 받은 뒤 기부처를 공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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