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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전 직원 '청렴 실천' 결의…공직 신뢰 회복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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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 명 참여한 결의대회 열고 부패 근절 의지 재확인
행동강령 준수·갑질 근절 등 실천 과제 공유

봉화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봉화군 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봉화군 제공

경북 봉화군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내부 결속에 나섰다. 전 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 실천 의지를 공식적으로 선언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구현을 약속했다.

봉화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봉화군 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공직에 대한 군민 신뢰를 높이고, 조직 전반에 청렴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직원 대표가 청렴 실천 선서문을 낭독한 뒤 전 직원이 함께 제창하며 결의 내용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청렴으로 도약하는 봉화, 투명하게 나아가자'는 구호를 외치며 부패 없는 공직사회 구현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핵심 원칙들이 담겼다. 공익 우선 원칙 확립과 외부 부당간섭 배제,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지위와 권한 남용 및 갑질 금지, 공정한 직무 수행, 금품·향응 수수 금지, 투명한 예산 집행, 신뢰받는 조직문화 조성 등이 주요 내용이다.

임기수 기획예산실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청렴의 가치를 다시 새기고 부패 근절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등급이 한 단계 상승한 만큼, 이를 발판 삼아 전 공직자가 공정과 투명 원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더 신뢰받는 봉화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봉화군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제도적 실천도 병행할 방침이다. 청렴 시책 발굴·발표회를 비롯해 ▷청렴 해피콜 ▷청렴 간담회와 교육 ▷청렴추진협의체 운영 ▷청렴 리버스 멘토링 데이 ▷청렴 인센티브 제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부패 유발 요인을 지속적으로 차단해 나갈 계획이다.

봉화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화군이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봉화군 공무원 청렴 실천 결의대회'를 열었다. 봉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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