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iM금융 종가 1만8천원 뚫었다, 11년 5개월 만에 역대 최고치 경신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iM금융 전장 대비 3.58% 오른 1만8천510원으로 마감
"밸류에이션 개선, 은행주 주주환원 기조 강화 영향"

대구 북구 iM금융지주 사옥. iM금융 제공
대구 북구 iM금융지주 사옥. iM금융 제공

iM금융지주 종가가 1만8천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10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iM금융지주는 전장 대비 640원(3.58%) 오른 1만8천51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이는 2011년 5월 iM금융지주가 창립된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직전 최고가는 2014년 9월 12일에 기록한 1만8천100원으로, 약 11년 5개월 만에 새 기록을 쓰게 됐다.

iM금융 시가총액은 2조9천700억원을 돌파하며 3조원 수준에 근접했다. iM금융은 '코스피 5천' 시대에 접어들며 국내 주식시장 밸류에이션(가치평가)이 전반적으로 개선됐고 은행주들 주주환원 확대 기조가 강화되면서 주가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분석했다.

프로젝트 파이낸싱(PF) 관련 불확실성 해소로 인한 실적 개선, 적극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등도 주가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준 요인으로 지목했다. 황병우 iM금융 회장은 지난 2024년 3월 취임한 이후 자사주를 매입하며 주주 가치를 높이는 데 주력해 왔다.

지난해 iM금융의 누적 당기순이익은 4천439억원으로 전년(2천149억원) 대비 106.6% 증가하며 이익 정상화를 실현했다. 이에 힘입어 iM금융 보통주자본비율(CET1) 추정치는 전년 대비 0.39%포인트(p) 상승한 12.11%로 개선됐다.

개선된 자본비율을 바탕으로 주주환원도 확대했다. iM금융은 작년도 결산배당으로 전년(500원)보다 40% 오른 보통주 1주당 700원을 결정했다. 배당성향(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비율)은 25.3%, 총주주환원율(당기순이익 대비 배당금, 자사주 매입·소각액 등 총주주환원액)은 역대 최대 수준인 38.8%로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했다.

iM금융은 오는 6월까지 자사주 400억원을 매입하고 소각할 계획이다. 앞서 iM금융은 지난 2024년 10월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공시를 통해 2027년까지 1천500억원 수준의 자사주 매입 소각을 약속한 바 있다. 그동안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는 1천억원으로 목표치의 67% 수준을 달성한 상태다.

천병규 iM금융 그룹재무총괄 부사장(CFO)은 "전체적으로 총주주환원율 수준이 상향되고 있고, 이익도 정상 궤도에 진입했다고 판단한다"면서 "주주환원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청와대에서 고용노동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의 업무보고 후 공직자들에게 휴가를 권장하며, 업무 성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
정부는 자발적으로 이직하려는 청년에게 생애 한 차례 실업급여를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정년 연장 입법과 '일하는 사람 기본법' 제정 등 ...
서울동부지검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이마트에 공급되는 돼지고기 가격을 담합해 시장 가격을 최소 20% 이상 인상한 돼지고기 유통업체 ...
덴마크는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이사벨라 공주가 포함된 여성 징병제를 본격 시행하며 의무 복무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11개월로 확대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