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은 학교 맞춤형 늘봄학교 운영 경험과 우수 사례를 담은 '배움은 넓게, 돌봄은 깊게' 사례집을 발간해 도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단순 성과 정리가 아닌 현장의 경험과 시행착오, 운영 전략을 스토리 형식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교감과 교사, 늘봄지원실장, 돌봄전담사, 학생과 학부모 등 다양한 주체가 기획과 집필에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책자는 도입부와 사례를 구성으로 마련됐다. 도입부에서는 캐릭터 '늘이'와 '봄이'를 활용해 경북형 늘봄학교의 취지와 배경을 쉽게 설명했다. 올해부터 '늘봄학교' 명칭을 '초등돌봄·교육'으로 변경하는 내용과 초3 대상 방과후 교육비 무상 지원 방안도 함께 안내했다.
핵심인 사례 부분에는 ▷현장 목소리 ▷운영 시간 구성 ▷학교 밖 연계 프로그램 ▷돌봄의 변화 과정 등을 담았다. 실제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시간표, 실천 팁을 사진과 QR 자료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거점형 늘봄센터, 지역특화 공모사업, 대학 연계 사업, 도서관 프로그램 등 지역사회와 협력한 확장 모델도 함께 수록했다.
사례집은 도내 모든 초등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배포되며, 전자책 형태로도 공개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이번 사례집은 정책 설명이 아니라 학교 현장의 실제 경험을 담는 데 의미가 있다"며 "경북의 운영 경험이 초등돌봄·교육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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