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포항·경주 지역에서 신설 초·중학교 6곳이 새 학기를 맞아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교한 학교는 ▷구미문성중학교 ▷구미원당중학교 ▷포항펜타초등학교 ▷달전초등학교 ▷포항해오름중학교 ▷경주 화천초등학교다. 이들 학교는 학급 과밀 해소와 원거리 통학 불편 개선, 신도시 개발에 따른 교육 수요 대응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구미문성중은 고아읍 문성지구 학생 증가에 대응해 설립된 중학교로 25학급(특수 1학급 포함), 약 560명 규모로 운영된다. 기존 1개 중학교에 집중됐던 학생 수요를 분산해 과밀 문제를 해소하고 통학 거리를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구미원당중은 산동읍·옥계동 일대 공동주택 증가에 따른 중학생 급증에 대응해 37학급(특수 1학급 포함), 약 870명 규모로 문을 열었다. 지역 내 중학교 과밀학급 완화와 교육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포항 지역에서는 포항펜타초와 달전초가 신설됐다. 두 학교는 공동주택 밀집 지역 초등학생 수 증가에 대응해 학급 과밀을 줄이고 통학 안전을 확보하고자 설립됐다. 이들 학교는 최신 교실 환경과 급식시설, 체육·돌봄 공간을 갖춰 지역 중심 초등교육 거점 역할을 맡는다.
포항해오름중 역시 학생 증가 지역에 신설된 학교로 지역 학생 수용 능력을 확대하고 중학교 배치 불균형을 해소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주 화천초는 신경주역세권과 용황지구 개발에 따른 초등학생 증가에 대응해 설립됐다. 장거리 통학 문제를 개선하고 신도시 정주 여건을 뒷받침하는 기반 시설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들 학교는 모두 최신 설계 기준을 적용해 교실 환기 시스템과 급식 위생시설, 안전 동선을 강화했다. 일부 학교는 체육관과 도서관, 돌봄교실을 확충해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신설학교 개교를 앞두고 경북교육청은 지난 2월 경북교육감과 시설과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특별 점검을 시행했다. 학생 이동 동선과 공사 구역 분리, 통학로 안전 확보, 실내 공기질 관리, 급식 준비 상태 등을 집중 점검했다. 개교 이후에도 일부 외부 공사가 진행되는 학교에 대해서는 수업과 분리된 안전 관리 체계를 구축하도록 했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신설 학교 개교를 준비하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지키며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했다"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현장 중심 점검을 강화하고 미래형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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