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명의 축구대표팀 선수가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뛸지도 모른다. 세르비아 프로축구 츠르베나 즈베즈다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설영우가 분데스리가로 이적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세르비아 스포츠매체 '스포르트 스포르트'는 최근 설영우가 독일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할 거라고 보도했다. 이곳은 '츠르베나 즈베즈다. 핵심 선수 또 한 명 떠난다'는 제목 아래 "구단의 신뢰를 받는 27살 수비수 설영우가 프랑크푸르트에서 선수 경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적었다.
이 매체가 예상한 이적료는 500만유로(약 85억원) 수준. 프랑크푸르트가 오랫동안 설영우를 지켜봤고, 경기력에 만족해 영입하기로 했다고 썼다. 또 2026 북중미 월드컵이 끝나면 이적이 최종 확정될 거라는 설명이 뒤따랐다.
설영우는 A매치(성인 대표팀 간 경기) 30경기에 출전한 대표팀의 핵심 수비수. 2024년 6월 울산 HD를 떠나 즈베즈다에 둥지를 틀면서 유럽 무대 도전을 시작했다. 즈베즈다에서 두 시즌을 보내는 동안 공식전 80경기에 나서 7골 14도움을 기록 중이다.
프랑크푸르트는 한국과 인연이 깊은 팀. '전설' 차범근이 몸담았고, 차범근의 아들 차두리도 이곳에서 뛴 바 있다. 이번 시즌 프랑크푸르트는 8승 7무 8패(승점 31)를 기록 중이다. 분데스리가 18개 클럽 가운데 8위에 올라 있다.
분데스리가도 낯익다. 여기엔 이미 대표팀 출신이 여럿 뛰고 있다. 중앙수비수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 소속. 어머니가 한국인이라 태극마크를 선택한 옌스 카스트로프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의 미드필더다. 공격형 미드필더인 정우영과 이재성은 각각 우니온 베를린과 마인츠05 유니폼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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