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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핑크빛 네크워크 만들어갈 커플매니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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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달서구 제공
2025년 커플매니저 양성과정 수료식 모습.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결혼친화적 환경 조성과 지역 내 자연스러운 만남 문화 확산을 위해 6월 5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 과정으로 '달서구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주민이 직접 만남 중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커플매니저 전문 인력을 양성해 미혼남녀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편안하게 인연을 맺고 건강한 결혼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은 결혼 장려와 따뜻한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한 '잘 만나보세 뉴(New) 새마을운동'의 하나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초저출생과 인구감소 문제가 사회적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주민 스스로 결혼친화적 분위기 조성에 참여하는 지역공동체형 정책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교육은 6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금요일 진행되며 ▷커플매니저의 역할과 기본 소양 ▷심리와 성격의 이해 ▷SNS 마케팅 전략과 활용 ▷스피칭 기법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분야별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제 활동에 필요한 소통 역량과 실전 능력을 체계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달서구청 홈페이지 또는 053-667-354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수료자는 자발적 봉사단체인 '커플매니저 봉사회'에 가입해 지역 내 미혼남녀를 위한 만남 주선과 결혼장려 캠페인 등에 참여하게 된다. 봉사회는 꾸준한 활동을 통해 실제 성혼 사례를 만들어내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사랑의 오작교 역할을 하는 커플매니저 양성과정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결혼친화 분위기가 더욱 확산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달서구가 초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선도적인 정책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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