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기장군, 어르신 보청기·보행기 구입비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난청·거동 불편 노인 대상…보청기 100명·보행기 20명 지원

2026년 어르신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포스터. [사진=기장군]
2026년 어르신 보청기 및 성인용 보행기 지원 포스터. [사진=기장군]

부산 기장군이 난청이나 거동 불편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의료보조기구 구입비 지원에 나선다.

기장군은 6일 보청기와 성인용 보행기가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의료보조기구 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난청이나 보행 불편으로 의사소통과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많지만 보청기와 보행기 구입 비용 부담으로 적절한 보조기구를 마련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마련됐다.

군은 지난 2023년 군의회 조례안 발의를 통해 부산시 최초로 관련 지원 조례를 마련했으며, 2024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도 약 1억2천300만원의 예산을 전액 군비로 확보해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2026년 3월 3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1년 이상 계속 거주한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품목별 신청 자격을 충족해야 하며 보청기나 성인용 보행기를 법령 또는 다른 지원사업을 통해 이미 지원받은 경우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자 가운데 보청기 100명과 성인용 보행기 20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보청기는 1인당 최대 117만9천원, 성인용 보행기는 1인당 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구입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4월 10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보청기와 보행기는 단순한 의료보조기구가 아니라 소통의 문을 열고 안전한 이동을 돕는 필수 수단"이라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지원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회 국방위원장 성일종 의원은 10일 HMM 나무호가 외부 비행체에 의해 피격당했다고 외교부가 인정했다고 비판하며, 정부가 이를 '선박 화재...
대구 지역의 전통 산업이 경기 침체와 인력난으로 위기에 처하면서 창업 생태계 또한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구의 청년 창...
충북 청주에서 노래방 내 다툼 끝에 60대 남성이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을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으며, 경찰은 해당 ...
일본 작가 스즈키 고지가 도쿄에서 향년 68세로 세상을 떠났으며, 그는 '링'과 '나선' 등의 공포소설로 유명하다. 또한, 일본 총리 다카이..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