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동성로 일대를 젊음과 문화가 살아있는 도심 공간으로 재편하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핵심 사업인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을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한다. 특히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청년과 시민을 위한 도심캠퍼스 3호관이 들어서며 동성로 문화 거점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8일 대구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국비 14억 원을 포함해 총 35억 원을 투입, 오는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의 핵심은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 조성되는 도심캠퍼스 3호관이다.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로 들어서는 이 공간은 학습·교류·창작 기능을 갖춘 청년 활동 거점이자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된다. 건물 저층부는 개방형 구조로 설계해 전면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하고, 광장에서는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문화 공간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통신골목 삼거리 교통섬은 기존 조형물 중심 공간에서 벗어나 소규모 시민광장으로 재구성된다. 대구시는 골목별 특성을 반영한 경관 디자인을 통해 동성로 일대의 보행 환경과 공간 연결성을 높이고, 청년들이 오래 머물 수 있는 체류형 문화 공간으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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