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 봉화읍에서 발생한 산불이 50분 만에 진화됐다.
10일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7분쯤 봉화군 봉화읍 적덕리의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앞서 이날 오후 1시 6분 "산에서 불꽃이 보이고 불이 타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당국 선착대가 오후 1시 13분쯤 현장에 도착해 진화 작업에 들어갔다.
산림당국과 소방당국은 산불 확산을 막기 위해 진화헬기와 장비, 인력을 신속히 투입했다. 헬기 5대를 비롯해 산불진화차량 24대와 진화인력 83명이 동원됐으며, 산불진화대와 신속대응팀도 현장 진화에 합류했다.
산림청 산불재난특수진화대도 현장에 도착, 진화 작업이 집중적으로 이뤄지면서 산불은 발생 약 33분 만인 오후 1시 40분쯤 주불이 잡혔다. 최종적으로는 오후 1시 56분쯤 산불이 완전히 진화됐다.
이번 산불로 사유림 약 0.1㏊가 소실됐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봉화군은 군청 산불진화대를 현장에 배치해 뒷불 감시를 이어가고 있다.
산림당국은 산불 진화가 마무리되는 즉시 산불전문조사반을 투입해 정확한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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