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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콘텐츠로 성장한 영주 '남산선비마을', 마을기업 재지정… 영주 한우 떡갈비 펀딩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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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선비마을 전경. 영주시 제공
남산선비마을 전경. 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6년 마을기업 지정·선정 추진계획' 재지정 심사에서 영주시 마을기업 ㈜남산선비마을(대표 이예인)이 재지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남산선비마을은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기반으로 영주시 청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설립한 마을기업으로, 남선 프리미엄스테이·남선식당·카페 남선 등을 운영하며 숙박과 식음, 관광을 연계한 로컬 콘텐츠 사업을 추진해 왔다.

남산선비마을이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선보인
남산선비마을이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선보인 '영주 한우 떡갈비' 모습. 영주시 제공

특히 2024년과 2025년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에 선정되는 등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이어오며 도시재생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재지정으로 남산선비마을은 3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사업 고도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남산선비마을은 영주 로컬푸드를 활용한 먹거리 상품 개발에도 나서고 있다. 최근 영주한우 비선호부위와 영주 토종콩 '부석태'로 만든 간장을 활용해 개발한 '영주 한우 떡갈비'를 네이버 해피빈 펀딩을 통해 선보였다.

이번 펀딩은 지난 9일부터 4월 17일까지 진행되며, 영주 농축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식재료 기반 로컬 먹거리 상품을 소비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 한우 떡갈비'는 소비가 적은 한우 부위를 떡갈비로 상품화해 활용도를 높인 제품으로, 지역 농가와 먹거리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사례로 평가된다.

이예인 대표는 "영주 한우 떡갈비는 지역 농축산물의 가치를 담은 로컬 먹거리"라며 "이번 펀딩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영주의 맛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교완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남산선비마을의 재지정은 지역 주민과 청년이 함께 만든 공동체 경제 모델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마을기업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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