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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하늘길 책임질 '섬에어' 상업운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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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10일 운항증명 발급, 이달 30일부터 김포-사천 상업운항 시작, 28년 울릉도 운항

섬에어 ATR 72-600 기종. 섬에어 제공
섬에어 ATR 72-600 기종. 섬에어 제공

울릉도 하늘길을 책임질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섬에어'가 정부로부터 운항증명(AOC)을 교부받아 상업 운항을 위한 최종 관문을 통과했다.

11일 섬에어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최근 섬에어의 안전운항체계 검증을 완료하고 항공안전법에 따라 운항증명(AOC)를 발급했다. 섬에어가 안전 운항을 위한 핵심 요건을 모두 충족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운항증명을 취득한 섬에어는 오는 30일부터 김포-사천 정기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상업 운항에 나선다. 김포-사천 노선은 매일 4회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오는 10일 오후부터 섬에어 공식 홈페이지를(www.sumair.kr)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이에 앞서 12일부터 김포-사천 부정기편을 주 6일(1일 2회) 왕복 운항하며, 김포와 사천을 오가는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한 이동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섬에어는 2022년 11월 설립, 도시와 섬을 연결하는 지역항공 모빌리티(RAM) 항공사다. 단거리 운항에 특화된 1호기 기종인 ATR 72-600을 5~7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한다.

올해 김포~사천을 시작으로 김포~울산 노선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향후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울릉도와 흑산도, 백령도, 대마도 등 국내외 도서 지역으로 운항을 확대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섬에어가 운영중인 ATR 72-600 기종은 비교적 짧은 활주로에서도 안전하게 이·착륙이 가능해 섬 공항, 국내 도서 공항 등 소형 공항에서도 운항 가능한 게 가장 큰 장점이다. 탑승 인원은 72명이다.

최용덕 섬에어 대표는 "섬에어는 수익성을 이유로 외면한 단거리-저수요 노선을 운영하며 항공 인프라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민들에게 사랑받는 지역 항공사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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