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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대표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선사하는 카타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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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노부스 콰르텟 ⓒJino Park
노부스 콰르텟 ⓒJino Park
노부스 콰르텟 ⓒJino Park
노부스 콰르텟 ⓒJino Park

세계적인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Novus Quartet)'의 공연이 오는 25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노부스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이원해 등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들로 구성된 팀이다.

2007년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의 젊은 연주자들이 실내악에 대한 사명감으로 결성한 이후, 오사카·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입상에 이어 2012년 세계 최고 권위의 뮌헨 ARD 콩쿠르 2위, 2014년 제11회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들이 세운 기록은 '한국인 최초'라는 수식어와 함께 대한민국 실내악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는다. 결성 19년 차를 맞는 이들은 특유의 견고한 결속력과 변화무쌍한 해석으로 클래식 팬들 사이에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콰르텟'으로 통한다.

이번 공연은 관객들에게 강렬한 음악적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정교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20세기 작곡가 슐호프의 재기발랄하고 리드미컬한 '현악 사중주를 위한 5개의 소품'으로 문을 열고, 이어 고전적 절제미와 낭만적 서정성이 공존하는 브람스의 '현악 사중주 2번'을 연주한다.

인터미션 후 2부에서는 베토벤 후기 음악의 정수로 꼽히는 '현악 사중주 13번'과 현악 사중주 역사상 가장 난해하면서도 위대한 걸작으로 불리는 '대 푸가(Große Fuge)'를 들려준다. 특히 '대 푸가'는 연주자들에게 최상의 기량과 극한의 집중력을 요구하는 곡인 만큼, 결성 19년 차를 맞는 노부스 콰르텟만의 압도적인 호흡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콘서트하우스 관계자는 "지역민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부담 없이 향유할 수 있도록 이번 공연의 티켓 가격을 전석 1만원으로 책정했다"며 "세계 무대에서 수십만 원의 가치를 인정받는 거장들의 연주를 가장 가까이서, 가장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날 수 있는 이례적인 기회"라고 말했다.

티켓은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놀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 053-430-7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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