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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 협력체계 가동…지역 연계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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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과 정례회 개최…가족지원·문화예술 프로그램 추진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간 2026년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간 2026년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봉화교육지원청 제공

경북 봉화교육지원청이 지역 복지기관과 손잡고 특수교육 지원을 강화하는 협력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단순 협의를 넘어 실행 중심의 공동사업 추진에 나서며 현장 체감도를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교육지원청 공감실에서 봉화특수교육지원센터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봉화분관 간 2026년 상반기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월 체결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상반기 공동사업 추진 방향을 구체화했다. 실질적인 운영을 염두에 둔 실행 중심 논의가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가족지원 프로그램 운영 ▷장애인의 날 연계 행사 추진 ▷'온울림 앙상블' 공연 운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사업별 세부 운영 방식과 예산, 역할 분담까지 협의해 현장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양 기관은 이번 정례회를 계기로 일회성 협력을 넘어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특수교육 대상 학생과 가족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교육과 복지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록 교육장은 "특수교육은 지역사회와의 협력이 뒷받침될 때 완성된다"며 "학생과 가족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성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앞으로도 정례 협의체를 지속 운영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특수교육 지원 모델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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